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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주식 금융 이슈

2차 전지의 미래와 K배터리 그리고 2차 전지 관련주

by LAUTOm 2021.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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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_자동차 배터리
2차 전지의 미래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국가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전기차와 배터리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급증을 하고 있고 전기차 시장의 전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이에 따라서 2차 전지 관련주 또한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 2차 전지

 

 

세상은 전기차용 배터리가 필요하다

 

전기차용 배터리는 왜 주목받고 있을까? 유럽의 탄소규제 강화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인해 각국에서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미국 바이든 정부는 2035년까지 전력 부문의 탄소배출 제로, 2050년까지 전 부문의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점진적인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에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재가입했다. 이전 정권에서 전기차 확대 유인이 부족했던 것에 비해 기조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지난 2020년 말 `에너지 절약 신에너지차(NEV) 기술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2035년을 목표로 신차의 100%를 친환경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화를 실현하기 위해 2035년까지 승용차의 전기차 비율 100%를 달성하기로 했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친환경차 전환 기조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개막하면 자동차에 탑재하는 EV용 배터리 수요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U(유럽연합)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고 EV용 배터리의 밸류체인을 역내에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7년 EU 배터리동맹(EBA)을 설립했다. 그 결과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EV용 배터리공장 붐이 일었다. 이때부터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업체의 유럽 현지생산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 배터리 부문을 곧 분사하게 될 LG화학도 폴란드 공장에서 2018년부터 EV용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일본은 파나소닉이 테슬라와 거래하면서 EV 배터리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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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발전전략

 

국내 배터리 산업의 선제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도 발 빠르게 배터리 1등 국가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지난 8일 정부는 `2030 2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을 내놓고 민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앞서 언급한 배터리 3사와 소·부·장 기업들이 2030년까지 40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도 R&D와 세제, 금융 부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민관이 대규모 R&D를 추진함으로써 전고체, 리튬황, 리튬금속 등 차세대 2차전지 기술을 조기 확보해 상용화하기로 했다. 또한 2차전지용 소부장 요소기술을 개발하고 차세대 배터리 파크를 구축해 경쟁력 확보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국들이 배터리 기술과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기업 역시 안정적인 2차전지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 원재료 확보와 국내 재활용 소재 생산능력을 강화하고, 2차전지 재활용을 통해 리튬·니켈 등 원재료를 재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설비 구축을 진행한다.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을 위해 800억 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하고 국가전략 기술 지정을 통한 세액공제와 개정 유턴 법상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차전지의 적용 영역도 확대한다. 사용 후 2차전지의 회수부터 활용 및 제품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드론과 선박, 기계, 공공ESS 등 2차전지의 신규적용이 가능한 시장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배터리 선도 국가와 기업을 향한 민관의 노력이 시작된 이번 전략은 배터리가 국내 반도체에 견줄 또 하나의 주력산업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는데요. 글로벌 시장에서 K-배터리의 위상이 더욱 기대되는 때다.

 

 

국내 전기차 성장에 배터리는 성장 호황

 

국내 기업들도 유럽과 미국, 중국 등에서 급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영향력을 넓혔다. 그 결과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심으로 생산과 수출, 내수 등이 모두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2020년 글로벌 2차전지 생산 규모는 23조3천억 원(리튬이온 배터리 20조6천억 원)으로 2019년에 비해 20% 확대됐다. 수출은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가 2019년 1조1천억 원에서 2020년 1조3천억 원으로 10.6% 증가했다. 2차전지의 내수도 전년 대비 2019년 대비 11.6% 증가한 5조2천7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가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3사의 시장점유율을 합친 규모는 34%로 전년도(16%)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점유율 순위를 살펴보면 1위가 중국의 CATL, 2위가 LG에너지솔루션, 3위가 일본의 파나소닉, 4위가 삼성SDI, 5위가 SK이노베이션이다.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적으로 설비 투자를 늘리고 신규 업체가 시장진입에 나서는 등 경쟁이 과열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당분간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상위 6개 기업 중심 체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국내 기업의 2차전지 생산액은 30조7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2% 증가하고, 수출 또한 5.7% 증가한 70억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E-GMP와 같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80 EV, 기아차의 CV, 쌍용차의 E100 등 새로운 모델의 출시로 2차전지 내수 규모 또한 20% 가까이 증가한 6조3천억 원으로 예측된다.

물론 현재 EV용 배터리 산업은 초기 단계라, 향후 새로운 배터리 개발을 통해 안전성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업체가 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관련주 최근 소식은?

글로벌 탄소국경세 부과정책 기대감 속에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에틸렌 카보네이트 전환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켐트로스의 주가가 상승했다.

 

최근 EU와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수입품 생산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켐트로스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었다.

 

그 외 2차전지 관련주 중 대장격이라고 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정보를 한번 보겠다. 모두 작년에 비해 20% 정도 상승을 하였고, 엘엔에프의 경우 100% 상승을 해버렸다.

 

첫번째 2차전지 관련주 기업은 바로 삼성 SDI다.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전기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고, 친환경 요구 확대에 따라 신규앱의 다변화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성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된다. 이를 전부 반영을 하고 있는 삼성 SDI다.

 

두번째는 LG 화학이다. 대표적인 화학회사로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고, 석유화학사업과 첨단소재 사업, LG 생명까지 합병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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