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하면 삼성전자 주가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전자 주가가 위협받고 있다. 다양한 이유가 분석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발목을 잡혔기 때문인데, 미국의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가동 중단됐고,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 등이 겹쳤다.
지금부터 현재 정체 및 부진의 이유 그리고 낙관의 이유까지 알아보자.
1. 주가 부진은 삼성전자가 새로운 먹거리로 제시한 파운드리 부문에서 비롯됨
지난 23일(현지시간) 인텔이 200억(22조6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2곳을 신설하는 등 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자 경쟁 격화 우려가 고조됐다.
2. 인텔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퀄컴 등 미국 빅테크 기업과 접촉 중이라고 밝혀, 삼성전자가 주요 고객사를 빼앗길 가능성까지 점쳐졌다.
3.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이 끊기며 가동이 멈춘 데다 연초 주가 급등에 따른 부담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두 달 이상 지속적으로 하락해 왔다.
4.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피해액은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1월 11일 장중 9만6800원까지 치솟은 이후 하락을 거듭해 시가총액이 60조원이 증발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들은 10조원 규모를 사들였지만 주가를 반등 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5. 매도는 기관과 외인이 주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6조원, 외국인은 4조원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
그래도 삼성전자 주가 낙관의 이유?
이처럼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 추세이지만 금융 업계에서는 일단 낙관하는 분위기다. 다음달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1% 오른 9조1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존 컨센서스는 8조6000억원이었다. 또한 2분기에 D램 가격 상승폭이 늘어나 실적 개선에 속도가 붙을 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고 있고 1인 1PC 트렌드 확산으로 D램 수요가 늘어날 경우 주가는 다시 반등할 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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